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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져 민주

밥먹고 나랑 저녁에 또 컵라면... 

 둘째날 아침 조식부페 다들 아침부터 전투적으로 조식부페 식사들을 하더만

후 배가불러 프라이빗 비치를 들렸다 다행이 날씨가 어제보다 포근해서 프라이빗비치 카페에서 다즐링과 홍차 한잔하고 산책

 

 

 겨울을 앞둔 제주 중문해수욕장 바다 

 

6살 민주는 이제 모래놀이 안할줄 알았는데

 

 

 

둘째날도 수영장가자고 계속 졸라데고 점심후 가자고 점심시간이 되길 기다리기위해 키즈카페 재방문

 결국...오늘은 내가 민주와 해온 야외수영장으로

바닷물인줄 알았는데 민물이었다. 온수는 히오키나무로 향을내고 좀 저기서 자고 싶었는데

물속에서 안나온느 민주 따라 2시간 동안 졸졸 따라다녔다.

 

 수경 삐뚤어졌네 ㅋ

 패키지라 알뜰하게 간식 챙겨먹을수 있는게 패키지의 최대 장점인것 같다

 야외풀에서 나와서 셀카질

 그냥 얼굴 피부가 어제보다 나아졌길래..혼자 방에서

 어제 일식 석식코스는 실패, 오늘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양이 적을것 같아 피자 추가를 했으나

이것도한 남기고 포장해서 방으로 가져감 

저녁 8시를 넘기고 남은 올레 와인코스 가보기로

와인바가 겨울이라 밖에서 안으로 옮겼다는 공지를 모르고 한바퀴 돌고 풍차카페 안에서 한다는 안내센터 전화

수다쟁이 소물리에 아저씨의 12가지 와인 맛을 보고 마지막에 남아

남은 와인 반병과 테이블워터 크레커 받고 방으로 와서 한잔 더

 

 

여전히 오늘도 잠이 안온단다 

 

출발전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둔 입구 호텔제과점 과자집 구경중인 민주 


안녕 제주

  서울로  (진에어는 좌석이 없고 A~D블럭으로 나누어 자리를 앉는데, 저가항공이라 만석으로 서울행)

서울로 돌아오고 있는걸 다들 알고 있었나?

오후 2시부터 업무 전화와 문자가 막들어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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